배우 김우빈이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든다.
김우빈은 이탈리아 대표 화장품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의 광고에 특유의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를 담아냈다.
15초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김우빈은 남성스러운 모습과 함께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로맨틱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꾸미지 않은 김우빈의 모습이 녹색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돼 감각적이고 색다른 영상미를 완성했다.
김우빈은 매 장면 마다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와 의견을 나누는 등 프로다운 보여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촬영 내내 매혹적인 미소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광고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보테가 베르데 관계자는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광고에서 김우빈은 특유의 남자다운 매력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할 TV-CF가 탄생하게 됐다" 며 "보테가 베르데는 앞으로도 김우빈과 함께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광고 영상은 보테가 베르데 홈페이지(www.bottega-verde.co.kr) 와 유튜브 채널에 먼저 공개됐다. 20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보테가 베르데는 이탈리아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로 식물에서 추출한 300여 개 이상의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지난달 엔터식스 동탄점,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연달아 열었고, 지난 8일 대구 동성로점을 개점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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