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캔커피 최초로 단일 품종의 원두만 사용한 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를 선보였다.
'칸타타 킬리만자로'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유명한 아프리카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을 사용했다. 단일 원두 본연의 개성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라떼와 아메리카노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방금 로스팅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원두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싱글 오리진 커피(한 농장이나 한 지역에서 생산된 한 종의 커피 원두로만 만든 커피)' 문구를 넣어 프리미엄 커피임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싱글오리진, 스페셜티 커피 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국내 캔커피 중 처음으로 싱글오리진 제품을 시장에 내놨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유럽에서 '영국 왕실의 커피'로 인정받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는 아프리카 대표커피로 맛이 진하며 떫은 맛이 약한 대신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뒷맛을 가지고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