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샘표가 '샘표 된장학교' 수강생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27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본사에서 열린다. '샘표 아이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된장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시키기는 것이 목표다.

이번 된장학교에서는 된장이 건강에 좋은 이유, 좋은 된장 고르는 방법 등 이론강의는 물론 메주 만들기 및 장 담그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강사로는 된장학교 김정수 교장과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이홍란 선생이 맡아 진행한다.
전통 장에 대해 관심이 많은 성인이면 누구나 샘표 아이장 홈페이지(www.ijang.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6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샘표 된장학교는 매달 2회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된장학교'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샘표 아이장 홈페이지(www.ijang.org)이나 02-3393-5590로 하면 된다.
이윤아 샘표 아이장 캠페인 담당자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서양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이 건강에 좋은 된장을 친숙하게 여기고 즐겨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