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 영화 감상이 가능한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에서도 캠핑 기분 낼 수 있다.
에버랜드는 놀이시설 이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를 운영 중이다.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라고 융프라우 광장에 만든 공간이다. 테이블과 의자, 매트 등이 포함된 캠핑 텐트 30동을 설치했다. 치킨, 맥주, 샐러드 등이 포함된 '치맥 세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2일부터 스크린 야구 체험(비용 별도)에 기부활동을 접목한 '원 볼, 원 드림' 캠페인을 시작한다. 수익금은 국제 NGO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건립에 활용한다.
▲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 에버랜드 제공
6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캠프닉 빌리지 아래 특별 야외극장에서 영화도 상영한다.
캠프닉 빌리지 운영 기간은 8월 23일까지다. 텐트 1동에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이용료는 평일 5만원, 주말 7만원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텐트 이용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에버랜드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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