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이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랭킹 게임 2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상경기는 22일과 23일 열리는 두산-SK(1경기), 넥센-NC(2경기), KIA-삼성(3경기), 롯데-LG(4경기)전이 각각 15회차와 16회차로 지정됐으며 각 회차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구토토 랭킹은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내는 3개 팀을 맞히는 게임으로, 상대적으로 쉽고 적중확률도 높아 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나 여성 야구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랭킹게임은 다득점 3개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는 ‘박스(box)’와 다득점 1, 2, 3위를 순서대로 정확히 맞히는 ‘스트레이트(straight)’ 두 가지로 구분되며, 동점을 기록한 팀들이 생길 경우 승리팀무승부팀홈런수안타수전년도리그순위 하위팀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KIA가 반대 분위기의 삼성과 맞붙으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화력을 뽐내는 두산과 마운드가 강한 SK간 창과 방패의 대결도 흥미롭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