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홈플러스, 유방암 예방 ‘핑크플러스 캠페인’ 확대
홈플러스가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을 올해 확대한다.
홈플러스 ‘핑크플러스 캠페인’은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유방암 환우회 등과 함께 손잡고 유방암 인식 확산과 예방, 실질적 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홈플러스 측은 “사회적 인식과 예방교육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유방암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고객 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을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홈플러스는 ▲유방암 예방 인식 확산 ▲교육 및 진단을 통한 유방암 예방 ▲치료비 지원 ▲심리치료 등 4대 분야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유방암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자사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유방암의 현황과 진단 및 예방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핑크플러스 걷기 대회’를 지속 전개하는 한편, 임직원 핑크플러스 손목 밴드 착용을 독려해 더 많은 고객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인지하도록 돕는다.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은 “유방암은 30~50대 발병률이 높아 가정과 우리사회의 손실이 크다”며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우리사회의 아픔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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