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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1' 신예 박연수, '가면' 안방극장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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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1' 신예 박연수, '가면' 안방극장 데뷔

입력
2015.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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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연수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안방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연수는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극 '가면'에 신고식을 치른다.

박연수는 여주인공 수애의 절친이자 직장 동료 명화를 연기한다.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고충을 함께 겪으며 곁에서 위로가 돼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연수는 극 초반 수애와 함께 백화점에서 고군분투하는 을 중의 을인 여직원으로 변신해 여여케미를 선보인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훈훈한 '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백화점 동료 직원으로 출연하는 황석정과도 남다른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지숙의 동생으로 나오는 인피니트 호야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어떤 매력으로 호야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면'은 '비밀'의 최호철 작가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연수의 소속사는 "박연수가 생애 첫 작품인 만큼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로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파격 발탁해준 제작진의 기대에 부합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사진=코엔스타즈-엘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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