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 우수 인재상’ 추천하세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사랑 우수 인재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각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ㆍ격려하고, 부산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부산상의가 선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대학부문 2명, 기술ㆍ연구부문 1명, 문화부문 1명, 체육부문 1명 등 4개 부분에 총 5명을 최종 선발하며, 수상자에게는 각 600만원의 상급이 지급된다.
특히 부산상의의 이번 수상 대상자 나이를 만 40세와 35세 이하로 제안해 지역 젊은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다음달 12일까지며, 6월 말에서 7월 초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각 분야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시상식은 부산상의 창립기념 행사에 맞춰 7월 17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상의 통상진흥팀(051-990-7084)으로 하면 된다. 목상균기자 sgm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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