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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5월 18일 월요일)

입력
2015.05.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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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향한 온라인 여론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4ㆍ29 재보선 패배 뒤 부정적 연관어가 많아졌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비자금 저수지’로 지목된 서산장학재단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증언이 속속 나오는 대선자금 수사를 검찰이 더 미적대선 안 된단 지적입니다.

어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여당 대표론 처음 5ㆍ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했다가 광주 방문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물세례와 거친 항의로 행사장을 철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팔리는 백수오 제품 중 90%는 가짜가 섞였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지 근 한달. 가짜 백수오 규명의 주역인 정대표 소비자원장을 만났습니다.

1. 文을 보는 눈 차가워졌다

-[문재인 대표 100일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여론 긍정적 반응 내리막… 부정적 반응은 59%까지 증가

-재보선 후 ‘희망 없다’ 연관어 늘어

-당 내홍 속 ‘친노’ 연관어 껑충… 가장 자주 언급된 곳은 ‘광주’

-새정치, 혁신위원장 인선 앞두고 높아지는 긴장

2. 檢, 대선자금ㆍ성완종 특사 의혹 ‘쌍끌이 수사’

-成의 ‘비자금 저수지’로 지목… 서산장학재단 전격 압수수색

-두번째 특사 법무부 자료도 분석… 참여정보 靑인사들 소환조사 검토

-최근 5년간 어떤 선고 받았나/ 1억대 받아도 집유ㆍ벌금… 느슨한 정치자금법

-檢, 야당 인사들에 수사 확대… 정치적 균형 맞추기 포석

-[사설] 증언 잇따르는 대선자금 수사 미적댈 일 아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오후7시 광주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5ㆍ18전야제에서 참석, 한 시민이 뿌린 물 세례를 받은 채 앉아 있다. 시민들 항의가 계속되자 김 대표는 30분 뒤 자리를 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10여분 간 욕설과 물 세례를 받았다. 광주=뉴시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오후7시 광주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5ㆍ18전야제에서 참석, 한 시민이 뿌린 물 세례를 받은 채 앉아 있다. 시민들 항의가 계속되자 김 대표는 30분 뒤 자리를 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10여분 간 욕설과 물 세례를 받았다. 광주=뉴시스

3. 김무성, 5ㆍ18 전야제서 물세례 봉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무산 등에 일부 시민들 “돌아가라” 격렬 항의

-10여분 몸싸움 후 행사장서 철수

-주최측선 김무성에 “참석 여부 신중히 판단” 요청… 새누리 “진정성 알아주길”

-2015 광주, 씁쓸한 5ㆍ18

-[사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논란할 사안인가

4. “세계의 공장 꿈꾸는 인구 12억 시장… 이젠 코끼리 올라타라”

-[한국ㆍ인도 오늘 정상회담] 외교ㆍ경제 등 양국 전방위 협력 논의

-“제조업 육성 등 한국 중요한 파트너” 모디 총리, 트위터에 공개 러브콜… 내일 대기업 CEO와 릴레이 면담도

-“매년 초고속 성장 엄청난 기회의 땅… 中企, 시장 진출 첨병으로 적극 활용” 전문가, 민관 협력센터 등 지원 제안

-제조ㆍ건설업 중심 실질적 경협 최우선

5. “백수오 과장 광고한 홈쇼핑, 소비자에게 전액 환불해야”

-[100℃ 인터뷰] 가짜 백수오 규명 주역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

-환불에 대한 소신/ 가짜 논란 떠나 100% 진품 썼어도 안면홍조ㆍ식은땀 개선은 허위광고… 배임 우려는 주총서 설득하면 돼

-이엽우피소 유해성/ 안전성 입증 안 된 식품 원료 유ㆍ무해 단정할 수 있는 상황 아냐… 식약처와 다툼으로 비치는 건 답답

6. 한국 온 케리, 韓日관계 개선 압박 가능성

-韓美 동맹의 미래 가늠/ 朴 대통령 6월 訪美 의제 더불어 美日 밀월 속 과거사 해법 찾기

-불안한 북한 정세 점검/ 北核ㆍSLBM 등 연합방위 협의, 한반도 사드배치는 논의 안 될 듯

-현영철 파문에 처음으로 입 연 北… 부정도 긍정도 없이 南에 으름장

-南北 8ㆍ15광복 행사 개최 장소 놓고 기 싸움… 6ㆍ15행사도 무산 위기

-[사설] 진전은커녕, 심상찮은 상황으로 가는 남북관계

7. [단독] 층간소음 닦달에 누명까지… 웃음 잃은 웃음치료사

-“웃음소리 시끄럽다” 경찰 신고 등 아랫층 30대 부부, 도 넘은 항의

-계단에서 밀어 타박상 입히고도 시치미 떼며 “무고죄 신고” 으름장

-7개월 수사 끝 거짓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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