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외식경영학과 김아랑(4년), 정필운(3년ㆍ여)씨가 ‘2015홍콩국제요리대회(HKICC)’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의 서양조리 전시요리부문 메인디쉬에서 각각 입상했다. 김아랑씨는 소고기 등심, 오리 가슴살, 랍스터를 주재료로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요리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정필운씨는 소고기 안심, 닭봉, 민어를 활용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세계조리사협회(WACS)가 공식 인증한 이번 홍콩국제요리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중국 등 10개국에서 1,20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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