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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선우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선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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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선우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선임 外

입력
2015.05.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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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우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선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7대 총재에 신선우(59) 연맹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WKBL은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총재 직무대행을 맡아온 신 총장을 총재로 선출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신 총재는 용산고, 연세대를 졸업했고 선수 시절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현대 여자농구단과 남자농구단에 이어 남자프로농구 KCC, LG, SK에서 감독을 지냈다. 2012년 7월 WKBL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신 총재는 지난해 6월 최경환 전 총재가 사임한 뒤 1년간 총재 대행체재를 이끌어 왔다. 한편 WKBL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속초에서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4경기 연속 멀티히트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대한체육회, 파키스탄 하키대표팀 초청 합동훈련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파키스탄 남자 국가대표 하키팀이 한국에서 국가대표 하키팀과 합동훈련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파키스탄 남자 국가대표 하키팀 22명(임원 4명, 선수 18명)은 체육회의 ‘개발도상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초청을 받아 16일부터 열흘간 한국에서 합동훈련을 받는다. 체육회는 2013년부터 국제스포츠 교류사업의 하나로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하키를 포함해 펜싱 요트 레슬링 등 13종목에서 파키스탄 몽골 터키 키르기스스탄 등 15개국 선수를 초청해 합동훈련과 한류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英축구전문지, 아시아 최고선수에 손흥민 선정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23)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축구 전문지 포포투 최신호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 50명 중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포포투는 “한국의 월드컵 탈락과 아시안컵의 결과를 감안한다면 지난해는 손흥민에게 완벽한 해는 아니었다”면서도 “손흥민은 한국대표팀이나 소속팀 레버쿠젠에 중요한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포포투는 이어 “레버쿠젠이 2014 아시안게임에 손흥민의 차출을 거부한 것도 이해가 간다”면서 “레버쿠젠은 손흥민 없이 6경기를 치른다는 것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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