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업계 최초 ‘식품 안전의 날’ 대통령상 표창
현대그린푸드가 식품 안전 우수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송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에서 열린 ‘제 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식품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업계에선 최초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위생 무사고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지난해 신설된 축산물 위생관리 제도인 ‘안전관리통합인증’ 제도를 유통업계 유일하게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식품업계 대표로 아시아 12개국 축산물 및 식품 안전 담당자들에게 축산물 해썹(HACCP) 운영 현황 및 위생안전시스템 등을 안내했다. 축산물 위해 차단 시스템과 전자쇼카드 운영 방법, 작업장과 판매 직원 위생 규정 등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전수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식품 안전 리딩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선진 위생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민 식생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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