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간 농부들, 지구촌을 경작하라!(KBS1 밤 11.40)
밀의 자급률은 1%, 콩은 7%. 주요 곡물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 3년 주기로 요동치는 국제 곡물가에 신음하고 있는 우리의 축산농가들. 곡물뿐만 아니라 각종 수입농산물이 우리 식탁 위를 점령해 가고 있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 잔류 농약 등의 문제로 완전히 믿고 먹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캄보디아로 건너간 한국인 농부부터 미래의 글로벌 농사꾼을 꿈꾸며 베트남으로 건너간 20대 청년들까지, 해외농업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지구촌을 일구고 있는 이들을 만나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