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생활체육 국학기공 단요가교실'사업이 전국 88개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등 소외계층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국학기공은 전통스포츠를 현대인의 환경과 체형에 맞게 개발한 생활체육으로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는 우수한 생활체육이다. '2015 행복나눔 생활체육 국학기공 단요가교실 사업'은 국민생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광역시ㆍ도 소외계층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2015.03.24.~04.17)하여 지역별연합회와 함께 교실현황을 체크하여 교실 및 강사 선정했다. 또 대상교실 강사 및 지역연합회 임원대상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4월 25일 천안의 국학원에서 진행했다.
이후, 선정된 시설의 소외계층 아동대상(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지도할 계획이다.
교실 운영은 88개 교실에 총1,584회 차수가 운영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아이들 복지향상을 위하여 단체복 및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간식 및 단체 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실을 운영 후 개인별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행복나눔 국학기공 단요가 교재를 제작 배포하여 단기적 사업이 아니라 계속적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수업 18회차 진행과정에서 광역시. 도 국학기공대회 및 전국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리더십 및 협동심을 키우고 개인의 자존감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매년 행복나눔생활체육 국학기공단요가교실, 전통스포츠보급 국학기공교실을 비롯하여 어르신체육활동 보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2-416-7330).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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