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7(5월 13일 수요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이 가시화 됨에 따라 우리 군도 분주하게 대응 전략을 짜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대응 전략에도 한계가 있어 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성완종 파문과 관련 홍준표 경남지사에 이어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14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두고 맞서고 있는 여야가 뒤늦게 처리한 3개의 주요 민생 법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개발 관련 모의탄도탄 사출 시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 軍, "北 SLBM 위협 땐 잠수함 직접 타격"

-SLBM 잡을 잠수함 공백… 서해 쏠린 전력 동해로 분산해야

-美, 물밑서 잠수함이 쐈는지부터 의심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이임식을 위해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 이완구 내일 소환… 총리 사퇴 17일 만에

-檢 vs 이완구… 돈 전달 날짜ㆍ방법 등 치열한 手싸움 예고

3. 국회, 주요 민생법안 처리

-계약 남은 세입자, 건물주 바뀌어도 5년간 장사할 권리 보장

-1조원 지방채 발행 허용… 누리과정 예산에 숨통

-638만명에 평균 7만1000원 이달 중 환급

-달랑 3건만… '담뱃갑 경고 그림' 등 56개 또 낮잠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지난 8일 새벽 서울중앙지검에서 차량에 탑승해 두눈을 감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4. [단독] 박범훈 '비리 덩어리'

-중앙대 총장 때 기부금 100억 횡령

-靑 입성 후에도 1억 수뢰

5. 고교 한국사서 근현대사 비중 40% 줄여

-민주화 내용 줄고 정치사 중심 편성

-근현대사 중시 세계교육 흐름 역행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12일(현지시간) 낮 12시 50분쯤 규모 7.3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6. 네팔 또 강진 피해 잇따라

-사상자 수 계속 늘어

-인접한 인도와 중국 티베트에서 사망자 발생

7. 증시가격제한폭 확대, 개미들에게 독배 될라

-내달 중순부터 15%에서 30%로 확대

-중소형주 등락 변동성 커져 개인 투자자 피해 우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