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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상해에서 아시아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
신화는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상해 메르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1만 5,000여 해외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신화는 'T.O.P'와 'Perfect Man' '마네킹' 등 오프닝 무대부터 특유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On the road' 'Hurts' '아는 남자'와 이번 12집 앨범의 'I'm in Love' 'Alright' 등으로 상해 팬들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음악 프로그램 10관왕 기록을 세운 12집 타이틀 곡 '표적'의 무대에선 가장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신화창조'가 적힌 주황색 풍선과 함께 '10관왕♡신화' '신화가 있기에 우리도 존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며 상해의 밤을 달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에 돌입한 아시아투어의 첫 시작부터 뜨거운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최상의 무대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남은 아시아투어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신화는 오는 16일 대만에서 아시아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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