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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나, 대그?”
“으흐! 내가 이메일 암호를 자꾸 잊어 버린단 말야!!”
“그럼 새 암호로 재설정하지 그래.”
“그러면 되지!”
“근데 내 사용자 명이 생각이 안나네.”
“어떻게 캡틴 콜드컷*같은 암호를 다 잊어 버릴 수 있나?!”(*냉육+치즈+토마토등을 넣은 대형 샌드위치)
“내 말이 그 말야!!”
*Despite having picked a fitting password for himself, Dagwood has found himself locked out upon forgetting it. His two co-workers wonder how meat-loving Dagwood could have possibly forgotten such a suitable password.
(본인한테 딱 맞는 암호를 잘 고르긴 했는데, 대그우드가 암호를 그만 잊어버려서 인터넷 접속을 못하고 있네요. 두 직장 동료는 고기를 좋아하는 대그우드가 본인한테 그렇게 딱 들어맞는 암호를 어떻게 잊어 버릴 수 있을까 의아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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