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총동창회는 제23대 회장에 김귀동 변호사(사진ㆍ19회)가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김 회장은 해병대 중위(포병)로 만기제대한 뒤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해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군산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과 군산경실련 공동대표, 군산지청 형사조정위원장,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부총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사학의 명문인 남성의 전통과 명예를 지키면서 동창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모교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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