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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 신 청사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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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 신 청사 첫 삽 뜬다

입력
2015.05.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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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 신 청사 첫 삽 뜬다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나주 신 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KISA는 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마지막 공공기관이다.

착공에 들어간 신 청사는 총 부지면적 2만3,613㎡, 연면적 1만6,656㎡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16년 12월 준공이 완료되면 2017년부터 KISA 임직원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ICT 산업 진흥과 정보보호 발전에 대한 전문 역량을 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차관, 김영선 전라남도부지사,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임직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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