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이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랭킹 게임 2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상경기는 15일과 16일 열리는 LG-SK(1경기), 한화-넥센(2경기), 삼성-NC(3경기), KIA-두산(4경기)전이 각각 13회차와 14회차로 지정됐으며, 각 회차의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구토토 랭킹’ 은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내는 3개 팀을 알아 맞히는 게임으로, 상대적으로 쉽고 적중확률도 높아 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 및 여성 야구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랭킹게임은 다득점 3개 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는 ‘박스(box)’와 다득점 1, 2, 3위를 순서대로 정확히 맞히는 ‘스트레이트(straight)’ 두 가지로 구분되며, 동점을 기록한 팀들이 생길 경우 승리팀무승부팀홈런수안타수전년도리그순위 하위 팀 순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지난 주말 안정적 마운드 운용으로 삼성에 위닝 시리즈를 따내며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는 SK가 정반대 분위기의 LG와 맞붙으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마운드가 강한 선두 삼성과 뜨거운 방망이의 NC간 창과 방패의 대결도 흥미롭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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