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6일과 17일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리그 클래식에서는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제주전(1경기)을 시작으로 서울-전남(2경기), 전북-대전(3경기), 성남-울산(4경기), 광주-포항(12경기), 부산-인천(13경기)전 등 6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회차 K리그 클래식 대상경기의 경우 선두 전북과 최하위 대전의 대결을 비롯해 2위 수원과 3위 제주간 매치 등 흥미로운 경기들이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 선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가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선두권 순위 싸움과 강등권 탈출을 위한 경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18회차에서는 2위 맨체스터시티가 스완지의 홈에서 경기를 갖는다. 맨체스터시티는 승점 73점으로 아스널(승점 70)보다 앞서 있지만, 아스널이 두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준우승을 하는 데 더 유리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승점을 쌓아놓고 아스널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편 QPR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15위 레스터시티부터 19위 번리까지 남은 강등권 싸움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19위 번리가 스토크시티를 홈에서 맞아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6위 선덜랜드와 15위 레스터시티간의 경기도 치열한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리그 클래식과 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이 치열한 프리미어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발매된다”며 “정확하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많은 축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1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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