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소람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한의약 해외 환자 유치 특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2015년 한의약 해외 환자 유치 특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한방은 물론 양방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방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한의약 특화치료 집중개발과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 지원 대상 기관은 소람한방병원을 포함해 총 5개 기관이 새롭게 선정됐다.
소람한방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관광 특화 유치 업체인 ㈜고려의료관광개발과 함께 외국인 면역, 외국인 암 치료 및 의료기술에 대한 연구를 이어간다. 또한 소람한방병원의 "7일 집중 면역 암치료", "12주 통합 암치료"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면역 증진을 위한 건강 먹거리 생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이번 특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 선정으로 통합면역암 치료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제대로 알려 의료의 한류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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