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돌' 마이네임(MYNAME)이 홍대 주변을 마비시켰다.
마이네임은 10일 오후 7시, 오후 8시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게릴라 윙카 공연을 펼쳤다. 한동안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을 운집시키며 범상치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MC 딩동의 진행으로 시작된 게릴라 공연은 마이네임의 최근 컴백 곡 '딱 말해'로 포문을 열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너무 very 막' '고장난 시계' '헬로우 앤 굿바이' 등의 무대를 펼치며 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도중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인 CD를 나눠주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마이네임의 네번째 싱글 '딱 말해'는 오는 13일 발매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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