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복지, 함께…' 주제로
박원순ㆍ정운찬ㆍ박재완 등 참석
복지 논쟁이 뜨겁습니다.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둘러싼 논란은 국가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의 ‘뉴노멀’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어떻게 성장하느냐를 놓고도 치열한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지와 성장은 함께 가기 힘든 과제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함께 가야만 하는 절대 명제이기도 합니다. 한국일보는 그 해법을 찾기 위해 5월 13일 신라호텔에서 ‘성장과 복지, 함께 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2015 한국포럼’을 개최합니다. 우리나라 학계에서 보수와 진보를 각각 대표하는 ‘한반도선진화재단’과 ‘좋은정책포럼’이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포럼에도 함께 참여합니다.
본 포럼에는 정운찬 전 총리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장관,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등 국정 현장의 최고책임자들과 학계의 석학들이 참석해 한국형 성장과 복지 모델을 모색합니다.
특히 올해는 복지ㆍ성장에 관련한 당면 현안과 키워드에 대한 현장 투표가 실시되고, 전문가의 총평이 추가되는 등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 더욱 열띤 토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2015 한국포럼 개요
- 주 제: ‘성장과 복지, 함께 가는 대한민국’
- 일 시: 2015년 5월 13일 오전 9시
- 장 소: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 참가신청: 포럼 홈페이지(www.thekoreaforum.com)
- 문 의: 한국포럼 사무국 (02)522-4738
한국일보 신사업기획팀 (02)724-2260
- 주 최: 한국일보 한반도선진화재단 좋은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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