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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인지 日 메이저 살롱파스컵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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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인지 日 메이저 살롱파스컵 우승 外

입력
2015.05.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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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日 메이저 살롱파스컵 우승

전인지(하이트진로)가 10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전인지는 우에다 모모코(일본)를 4타 차로 따돌렸다. JLPGA 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정상에 오른 전인지는 우승 상금 2,400만엔(2억1,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JLPGA 투어 10번째 대회였으며 한국 선수로는 이지희, 신지애(스리본드)에 이어 이날 전인지가 3승째를 기록했다.

이대호, 4경기 연속 홈런포…시즌 10호로 부문 공동1위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또 폭발했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소프트뱅크가 4회말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팀의 10-1대승에 힘을 보탰다. 최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이대호는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과시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281에서 0.295(132타수 39안타)로 올랐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레이스에서 이날 홈런을 더하지 못한 나카다 쇼(10홈런ㆍ니혼햄)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개회…8일간 열전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1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막을 올렸다. 대회는 1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 안양ㆍ성남 일대 11개 경기장에서 ‘보자 열정으로, 뛰자 희망으로’라는 표어 아래 이어진다.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시각장애인들의 올림픽 같은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60개국 선수 1,626명이 출전해 육상 체스 축구 골볼 유도 역도 쇼다운 수영 볼링 등 9개 종목에서 금메달 238개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9개 전 종목에 선수단 102명을 파견해 종합 10위권 이내 입상을 목표로 한다.

이랜드, 경남에 역전승…2연승 신바람

신생팀 서울 이랜드FC가 10일 경남 거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개막 후 5경기에서 4무1패로 부진하다 2일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5-1로 크게 이겨 첫 승을 따낸 이랜드는 2연승을 거두며 중ㆍ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재성은 이날 팀 득점을 모두 어시스트해 시즌 도움 6개로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KBO, 2012년 이후 33개 아마야구팀 창단 지원

KBO가 10일 아마야구 지원 사업 중간 결과를 공개하며 “2012년 초ㆍ중ㆍ고교 야구팀 창단 지원을 시작한 2012년 이후 총 33개 야구팀이 창단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KBO는 KBOP 수익금의 10%와 포스트시즌 이익금 15%, NC와 kt가 지급한 야구발전기금으로 아마 야구팀 창단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고, 창단하는 야구팀에게 초등학교 3,000만원, 중학교 1억5,000만원, 고등학교 4억원을 지원했다. 초등 10개, 중학교 10개, 고교 7개 팀 창단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초등학교는 5개 팀 창단에 그쳤지만 지난 3년 동안 중학교 17개, 고교 11개 야구팀이 새로 생겼다. 초등학교(102개)와 중학교(103개) 모두 100개 팀을 넘어섰고, 3년 전 53개였던 고교 팀도 64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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