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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봄… 경기 시티투어버스 타고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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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봄… 경기 시티투어버스 타고 여행 떠나요

입력
2015.05.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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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연천 등 6곳 추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기 전 경기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간편하게 여행을 떠나보자. 경기관광공사가 10일 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추천했다.

휴전선 인접지역인 연천은 DMZ트레인과 시티투어를 연계한 패키지 투어를 이용하는 게 좋다. 화요일을 빼고 매일 오전 9시27분 서울역을 출발하는 DMZ관광열차를 타고 연천에 도착, 오후 12시30분에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에 오르면 주상절리로 이름난 재인폭포를 시작으로 전곡선사박물관, 허브빌리지, 태풍전망대, 연천역을 돌아보는 코스가 기다린다. 돌아오는 열차 내에서는 보물찾기, 즉석 사진콘테스트, 원시인과의 만남 등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평도 청평역이나 가평역에 내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승차권(6,000원)을 끊으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 내려 관광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순환버스를 타고 청평호 드라이브 길을 달리고 쁘띠프랑스, 축령산 자락의 아침고요수목원에도 갈 수 있다. 탑승 전 관광지별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토, 일요일 운행하는 양주시 시티투어는 총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양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를 비롯해 조명박물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욱진미술관 등을 돌아보는 코스다. 체험 위주의 단체 프로그램도 있다. 투어일자와 예약 상황은 코레일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평택시티투어는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단돈 1만원에 문화유적지 탐방, 체험, 점심, 교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삼봉 정도전과 원균 장군 유적, 안재홍 생가 등 평택의 인물을 자세히 설명하고 팽성읍객사, 웃다리문화촌, 한국소리터에서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안성시티투어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안성남사당의 ‘바우덕이’ 공연, 안성맞춤천문대, 안성맞춤랜드를 돌아보는 것이 주요일정이다. 푸른 호밀밭에서 소와 말, 염소 등 가축과 교감할 수 있는 팜랜드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버스가 광화문에서 출발한다.

화성시 시티투어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정여행을 도입했다. 일회용품 대신 개인 컵과 손수건을 준비하고 1시간 이상 걸으며 재래시장과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하도록 짜였다. 참가비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 여행이기도 하다.

융건릉, 용주사, 제암리 3ㆍ1운동순국기념관, 입파도, 제부도 등을 둘러보는 6개 코스가 있으며 요트, 승마체험 등 테마투어를 번갈아 운영한다.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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