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애교와 카리스마의 반전 매력을 펼치며 안방극장 컴백에 땀을 흘리고 있다.
김선아는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KBS2 수목극 '복면검사'에서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를 맡아 복귀한다.
김선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의 공원에서 진행된 티저 촬영에서 귀여운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선아는 볼에 바람을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애교로 김선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묻어난다. 감독의 큐사인과 함께 순식간에 프로페셔널하고 당당한 극중 캐릭터 유민희로 녹아들어 있다.
김선아는 이날따라 함박눈처럼 쏟아지는 꽃가루와 땡볕 아래 계속해서 달려야 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몇 번이고 반복되는 촬영과 무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것도 잊지 않으며 끝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복면검사'는 속물검사 주상욱과 열정 넘치는 여형사의 활약을 그린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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