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마케팅ㆍ행정 등 인재 모집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마케팅 전략, 학예연구, 언론홍보, 일반행정, 시스템엔지니어 부문 정규직(4~ 6급) 채용과 사업본부 업무 총괄, 교육부 업무 총괄 부문의 전문계약직(가급ㆍ나급)으로 진행한다. 전북지역 거주자, 취업보호 및 지원 대상자, 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 등에 대해 채용시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인ㆍ적성검사, 면접심사 순이며 원서접수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13일부터 1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ttps://tpf.saramin.co.kr)를 통해 받고 있다.
서원밸리 골프장서 30일 그린 콘서트
제13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30일 오후 7시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펼쳐진다. 매년 4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축제로 발전한 이 콘서트는 그동안 인기 가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파주 보육원,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광탄면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EXID, 걸스데이 뿐만 아니라 남궁옥분, 박학기, 권인하, 유리상자, 강인봉 등 70~80세대도 좋아하는 가수가 출연한다. 30일 낮 12시부터 골프장을 개방하며 골프 코스에 1만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동아시아컵축구, 8월5일 한ㆍ일전
슈틸리케호와 할릴호지치호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8월 5일 중국에서 벌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이 출전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일정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4개국이 참가, 풀리그로 대회를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홈팀 중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고 나서 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9일 오후 6시 10분 북한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한일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이끌고 한국에 2-4 참패를 안긴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일본 대표팀을 맡은 뒤 갖는 첫 맞대결이다.
손흥민 “레버쿠젠 생활 만족”…이적설 일축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영입경쟁 대상이 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이곳에서의 생활에 완전히 만족하고 있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손흥민은 8일 분데스리가 공식홈페이지(bundesliga.com)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레버쿠젠에서 펼쳐질 미래가 흥미진진하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는 “레버쿠젠과 장기계약 상태”라면서 “나뿐 아니라 뭔가를 이루고 싶은 선수들에게 레버쿠젠은 매우 매력적인 팀이고, 그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분데스리가를 좋아하고 그 중 대다수는 이번 주말 레버쿠젠을 응원할 것”이라면서 “한국에서의 인기는 큰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국에서는 길거리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지만 그 역시도 큰 찬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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