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브리핑] 제일모직, 네팔 지진 피해자에 의류 지원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브리핑] 제일모직, 네팔 지진 피해자에 의류 지원 外

입력
2015.05.07 18:53
0 0

제일모직, 네팔 지진 피해자에 의류 지원

제일모직은 7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자사 브랜드 빈폴과 로가디스의 의류 1,119벌을 기부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 2,000만원 규모로, 기아대책이 이달 중 항공편으로 제일모직의 지원 물품을 네팔로 운송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베트남에 ‘호치민 지점’개설

하나은행은 7일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시에 ‘호치민지점’을 개설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호치민지점은 하나은행이 베트남 진출 8년 만에 세운 첫 지점이고, 2011년 외국계 은행들의 신규 진출이 사실상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베트남에 개설된 외국계 은행 지점이다.

토목학회, ‘제1회 그랜드 코리아 인프라 구축 심포지엄’ 개최

대한토목학회는 7일 서울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통일시대 사회 인프라 시설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제1회 그랜드 코리아 인프라 구축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토목학회 한반도건설비전위원회(위원장 지상욱)가 추진해온 다양한 통일 인프라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SK플래닛, 시럽 간편결제 제휴 카드 확대

SK플래닛은 7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럽페이로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에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BC카드, 농협카드와도 제휴할 계획이어서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처음으로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게 된다.

신한은행, 베트남 하이퐁지점 오픈

신한은행은 7일 베트남 제1의 항구도시인 하이퐁에 12번째 지점을 개점했다. 하이퐁은 베트남 제 1의 항구도시로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를 지난해 11억불 유치하는 등 고도의 성장이 진행중인 지역이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중 2개 채널(타이응웬, 팜훙)을 추가 개설해 올해 안에 총 14개의 영업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SK케미칼 혈액제제 공장 기공식

SK케미칼은 7일 경북 안동시 내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들어설 신규 혈액제제 공장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연간 60만리터 분량의 혈액으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이 공장은 2018년 상업생산 시작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SK케미칼은 혈액제제 사업 확대를 위해 이 부문을 분사해 자회사 SK플라즈마를 지난 1월 설립했다.

SK네트웍스, 스티브J&요니P 인수

SK네트웍스는 7일 국내 신진 디자이너 패션브랜드인 ‘스티브J&요니P’와 세컨드 브랜드인 ‘SJYP’를 인수했다. 스티브J&요니P는 2006년 배승연, 정혁서 디자이너가 선보인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LIG손보, ‘큰병든든건강보험’ 출시

LIG손해보험은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큰병든든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중증질환(암, 뇌질환, 심장질환) 진단시 최고 3,000만~5,000만원, 사망시 최고 2억원까지 지급한다

LG생활건강, 장애인 고용 자회사 설립

LG생활건강은 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차그룹, 서울 창신동 도시재생 성과 쇼케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 문에서 지난 1년간 창신동 일대 봉제공장 1,0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H-빌리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과 산업을 접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현대차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함께 봉제공장 이야기를 담은 투어 앱 ‘도시의 산책자’개발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사업을 벌였다.

미니(MINI), 사업자 한 팀에 2년간 차량 무상 제공

BMW그룹 미니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발한 소규모 사업자에게 ‘뉴 미니 컨트리맨’을 2년간 무상으로 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종 우승하면 전문가의 비즈니스 컨설팅과 함께 뉴 미니 컨트리맨을 2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4일까지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사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부분변경 모델 ‘뉴 아우디Q3’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7일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3를 출시했다.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한 3세대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갖췄다. 공인 연비는 정부 인증을 거치고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190만~5,650만원이다.

GM, 107년 만에 완성차 5억대 생산

제너럴모터스(GM)는 1908년 출범 이후 107년 만에 자동차 누적 생산 5억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5억대는 한 줄로 세우면 지구 둘레 68바퀴(약 274만㎞)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다. 한국GM을 비롯해 세계 30개국의 자회사 및 합작사가 이 차들을 생산했다.

중견기업연구원 “매출 규모로 대중소기업 구분, 경제에 걸림돌”

중견기업 관련 제도 및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연구원이 7일 개원했다. 연구원은 신영, SM그룹, 심팩 등 중견기업 30개사의 기부로 설립됐다. 김승일 원장은 “매출 규모를 기준으로 기업을 대·중견·중소로 나눠 지원 및 규제하는 정책이 한국경제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하며 “고용을 유도하려면 기업별 고용증가율 등 연관성이 높은 지표를 적용하는 것처럼 정책에 따라 알맞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생산성 2년 연속 상승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분기별로 발표하는 노동생산성이 지난해 4분기 1.8%상승했다. 2014년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1.5% 높아져, 2013년(2.8%)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서비스업이 2.7% 상승했고, 제조업은 전년과 비슷(0.0%)했으며, 건설업은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