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서울 팬미팅으로 생일을 자축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오는 30일과 3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생일을 맞아 국내 팬들과 추억을 쌓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유천은 현재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를 통해 한층 더 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냄보소'는 미국 Hulu, 숨피 TV, 드라마피버 등 해외 유명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리뷰와 평점이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SNS 웨이보에서 드라마 부문 핫 토픽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박유천 효과'를 모으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박유천 팬미팅의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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