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호텔신라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 5성급 호텔 현판식 행사에서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호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유용종 한국관광호텔업협회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국내 최초 5성급 호텔이 된 호텔신라가 7일 오전 현판식을 가졌다.
호텔신라는 무궁화 등급표지 대신 별 등급 표지를 받은 국내 첫 5성급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호텔신라는 등급심사에서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배점의 90% 이상을 획득했다.
문체부와 공사는 별을 사용하는 국제적 관례에 따라 국내 호텔에도 무궁화 대신 별 등급표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전국 관광호텔 중 호텔 등급심사를 받아야 하는 호텔은 총 760개(2015년 2월말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제외)다. 현재까지 새로운 등급(별) 평가신청을 한 호텔은 50개에 달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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