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 홍보대사 오승은 위촉
경북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가 7일 경산 출신 탤런트 오승은(35ㆍ여)씨를 경찰 범죄 피해자 보호활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씨는 이날부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범죄 피해자 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찰 70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은 경찰경찰서는 이미 경산시청과 ‘지역밀착형 범죄피해자 지원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마트 경산점과 ‘이마트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어 피해자에게 경제지원을 하고 있다.
이상현 서장은 “경산 출신의 오승은씨가 범죄 피해자 보호활동을 홍보하게 되면 기존 경찰 업무와 맞물려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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