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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도 스마트밴드 경쟁 가세… 미밴드·차지HR과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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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도 스마트밴드 경쟁 가세… 미밴드·차지HR과 한판

입력
2015.05.0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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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기능에 초점

SK텔레콤은 5일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선보였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5일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선보였다. Sk텔레콤 제공

손목을 겨냥한 스마트기기가 손목시계형의 스마트워치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팔찌 모양의 스마트밴드도 속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스마트밴드 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나 문자 수신을 알려주고 운동량 및 수면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5일 첫 번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출시했다. 두께 7.6㎜, 무게 20.5g에 불과한 이 제품은 손목 모양에 맞는 곡선형 본체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줄이 연결돼 있다. 본체 아래에 붙어 있는 단추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단추를 한 번 누르면 화면이 바뀌고, 길게 누르면 휴대폰 찾기 기능이 켜진다.

사용법이 간단한 만큼 복잡한 기능을 덜어내고 ‘건강관리’에만 초점을 맞췄다. 활동량과 수면정보를 측정해주며 생리주기, 운세 등 이용자의 신체와 심리상태를 고려한 정보를 준다. 특이한 것은 연인 기능이 들어있는 점이다. 스마트밴드 이용자끼리 애인 등록을 한 뒤 하트 이모티콘을 주고받을 수 있다

앞서 국내에 스마트워치 바람을 불러온 업체는 중국 샤오미의 ‘미밴드’다. 미밴드는 분홍, 노랑 등 알록달록한 색깔의 스마트워치로 가격이 2만원 안팎에 불과하다. 미밴드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는데도 해외직구 등을 통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전세계 스마트밴드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핏비트의 ‘차지HR’이 지난달 국내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가격이 20만원에 육박하지만 5일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생활방수 등 성능이 뛰어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밴드는 패션과 정보기술(IT)의 만남의 최전선에 있는 제품”이라며 “다루기 쉽고 저렴해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서희기자 sh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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