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백범광장에서 출발… 공연 무대도
한국일보와 서울시는 10일(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남산 100만인 산책’을 개최합니다. 2009년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로 출발한 본 대회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걷기행사로 올해부터 ‘자연을 즐기며 천천히 함께 걷자’라는 취지에서 ‘남산 100만인 산책’으로 행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산책 코스는 백범광장을 출발해 북측순환로를 따라 석호정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약 7km이며 차량 통행이 없고 숲이 우거져 있어 남산에서도 최고의 걷기 장소로 꼽힙니다.
걷기행사 후에는 여성 전자현악 그룹인 ‘바이올렛’의 공연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인 ‘갬블러크루’의 무대도 펼쳐집니다. 또 사용하지 않은 책과 옷 등을 기부하면 ‘아름다운 가게’가 기부물품영수증을 발급해드리고 기념품으로 손수건을 드립니다.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및 모바일서울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2605-9898(내선102))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15년 5월 10일(일) 오전 9시 30분 집결, 10시 출발
- 장 소 : 남산 백범광장(4호선 회현역 4번 출구 도보 7분)
- 대 상 : 서울시민 및 참가자 누구나(단체 참여 가능)
주최: 한국일보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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