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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돌' 씨스타가 푸짐한 상차림을 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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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돌' 씨스타가 푸짐한 상차림을 대하는 자세?

입력
2015.05.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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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먹방돌 씨스타가 푸짐한 상을 차려놓고 먹는 데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씨스타는 5월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씨스타의 폭풍먹방!! 맛있게 먹고, 즐겁게 일하고~ 오늘 하루도 여러분 화이팅!!!!!! #씨스타 #먹방 #태양의마테차"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사진 에는 혼자서만 카메라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효린이나 핸드폰을 보며 젓가락질을 하는 다솜과는 다르게 눈 앞에 놓인 음식에만 열중하며 집념의 젓가락질을 선보이는 소유와 볼 한 가득 음식을 입에 넣고는 국을 마시려 숟가락을 들고 집중하는 보라의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씨스타는 그간 청순함과 여성미를 내세운 여느 걸 그룹과는 다르게 '한우 먹방', '곱창 먹방', '비둘기고기 먹방' 등 내숭 없고 다양한 먹방을 선보이면서도 11자 복근이나 꿀벅지와 같은 섹시하고 탄탄한 '핏 바디(Fit Body)'를 자랑해 '닮고 싶은 몸매', '걸 그룹 멤버들이 뽑은 각선미 1위' 등 몸매와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씨스타는 최근 각자의 건강하고 섹시한 핏 바디 관리 비법으로 춤, 달리기, 헬스, 식이요법 병행 등을 꼽으며 "데뷔 초에는 날씬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굶기도 해봤지만 '먹는 재미'와 '건강'을 위해 더 이상 '굶는 다이어트'는 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팬들은 이들의 평소 식단에 뭔가 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하며 호기심을 거두지 못했던 상황.

이 날 씨스타가 업로드 한 사진 속에는 채소, 고기 등이 가득한 평범한 도시락과 함께 이들이 얼마 전 광고 모델이 된 '태양의 마테차'가 보인다. 씨스타는 "평소 남미 여인들처럼 마테차를 물처럼 곁에 두고 마신다"는 습관을 밝힌 바 있다.

씨스타의 사진은 업로드 되자마자 '맛있겠다', '이렇게 먹고도 그런 몸매를 유지하다니' 등 팬들의 덧글이 올라와 씨스타의 탄탄한 몸매 비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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