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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문준영, 디제잉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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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문준영, 디제잉 실력 발휘

입력
2015.05.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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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국내 최대 DJ 페스티벌인 '월드 DJ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문준영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춘천 송암스포타운에서 열리는 월드 DJ 페스티벌에서 16일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DJ들과 어깨를 나란히한다.

문준영은 이번 월디페 무대에서 프로듀서 겸 DJ로 해외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스티브 우(Steve Wu)와 공동 프로듀싱한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인 'ZE:AFTER' 정규 싱글 앨범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준영은 지난해 11월 28일 EDM DJ 제아에프터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같은 해 12월 베이징, 옌지, 텐진의 유명 클럽을 돌며 중국 투어를, 그리고 대구 등 국내 공연 역시 성황리에 치러내며 E.D.M 디제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 2월에는 클럽 파티를 개최, 프라임 타임의 공연을 꿰차며 남다른 디제잉 실력을 입증했다.

제국의아이들 리더이자 EDM DJ 제아에프터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문준영의 월디페 무대는 당일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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