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의 조현영과 래퍼 술제이가 다시 뭉친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신곡을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내놓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오빠야' 이후 6개월 만이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조현영과 술제이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곡은 '오빠야'를 잇는 달콤한 커플송"이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달달함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랩 퍼처링에 참여한 것도 주목거리다. 지난 1월 DSP의 자체제작 인터넷 라디오 'DSP라디오' 5회에 술제이가 나와 "다음 앨범에는 고우리도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게 현실화 됐다. 드라마 '여왕의 꽃' 촬영에 한창이지만 틈틈이 곡 연습을 하며 녹음을 완성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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