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CLC)가 7주에 걸친 데뷔곡 활동을 마무리한다.
씨엘씨는 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데뷔 활동의 대장정을 마친다. 지난 3월 '페페'를 발표하고 등장한 이들은 톡톡 튀는 무대와 버스킹 공연으로 국내외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평균 연령 18세, 풋풋한 외모 멤버 각자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수많은 '직캠족'을 양산하기도 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시일 안에 새로운 곡과 무대를 준비하고 다시 한번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 다음 행보에도 기대를 걸어도 좋다"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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