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넘버& '7'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넘버& '7'

입력
2015.05.03 17:52
0 0

요즘 핀테크가 화두다. 금융과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이 핀테크다. 스마트폰을 통한 결제가 대표적인 방식이다.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으며 시장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핀테크 사업 성공을 위한 7계명을 선정했다.

업권간 경계 개척(Frontier), 정체성 확립(Identity), 수요자 요구 파악(Needs), 기술 확보(Technology), 서비스 구체화(Embody), 소비자 중심(Customer), 기술결합(Hybrid-patchworks)이다.

이것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요약하면 이렇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명확한 정체성 아래 탄탄한 보안기술과 즉각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로 무장하고 기술 간 상호결합을 시도하라."

핀테크 7계명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와 금융회사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핀테크 산업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향후 핀테크 기업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워크숍 등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