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롯데백화점이 오는 6월부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운영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에서 오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할 ‘샤롯아마추어오케스트라’는 강사진과 일반 단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단장은 개그맨 김현철씨가, 지휘는 지휘자 최세훈씨가 맡을 계획이다. 10명의 강사진이 100명의 일반단원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휘자 및 강사진의 주도하에 주 1회 강의 및 합주 연습을 진행한다. 연 2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재능기부 형태로 수시로 연주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샤롯아마추어오케스트라에 참여하려면 청량리점 8층 문화센터 데스크 및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culture.lotteshopping.com/index.do)를 방문하면 된다. 20세 이상 2년 이상 연주한 경력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4월29일부터 시작해 3일만에(1일 기준) 15명이 지원했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쇼핑의 즐거움과 더불어 색다른 경험을 통한 행복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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