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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신해철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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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신해철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

입력
2015.05.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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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단 하나의 약속’ (MBC 밤 11.15)

2014년 10월 27일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결혼 전 두 번이나 암과 싸우는 동안 아내 윤원희(39)씨를 지켜주었던 운명 같은 사람, 신해철. 그가 떠났다는 사실을 가족들은 믿지 못하고, 아내 원희씨 앞에는 남편 없이 해결해야 할 일이 자꾸만 쌓여 간다. 생계도 책임져야 하고 아빠의 빈자리도 채워야 한다. 아직 어린 지유(9)와 동원이(7)를 위해서다. 아빠의 부재 이후, 서로를 보듬으며 하루하루를 살아 내고 있는 고 신해철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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