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걸스데이의 성금을 받은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네팔 국민이 힘을 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했다.
그간 연탄 봉사와 공연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친 걸스데이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 이전의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레이 포 네팔(Pray for Nepal), 부디 힘내주세요"란 글을 남기는 등 이번 지진 사태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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