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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올드팝 ‘스탠드 바이 미’ 벤 E 킹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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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올드팝 ‘스탠드 바이 미’ 벤 E 킹 사망

입력
2015.05.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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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가수 벤 E 킹(Benjamin Earl Nelson)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 향년 76세.

1일 AFP 등은 가수 벤 E 킹의 대변인인 필 브라운이 미국 뉴저지 주에서 살던 킹이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1938년 미국 노스켈로라주에서 태어난 킹은 1950년대 후반 미국 R&B 그룹 ‘드리프터스’에서 리드보컬을 맡으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There Goes My Baby’, ‘Save The Last Dance For Me’, ‘I Could The Tears’등의 빅 히트곡을 남긴 뒤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킹은 솔로 활동을 통해 ‘Spanish Harlem’, ‘Don't Play That Song’등의 히트곡을 터뜨렸다. 특히, 1961년 ‘Stand By Me’로 미국 R&B 차트의 정상에 등극하며 크게 각광받았다.

이 곡은 1986년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동명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또 다시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오늘날까지 엘비스 프레슬리, 존 레논 등을 비롯한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400여차례 리메이크 됐다.

박소영기자 sosyo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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