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훈훈한 커플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극 '맨도롱 또똣'의 티저 이미지에서 신혼부부를 연상케하는 케미를 보여줬다. 제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유연석은 극중 애정결핍 베짱이 백건우를, 강소라는 홧병 걸린 개미 이정주를 맡아 사랑에 빠질 예정이다. 초반부 티격태격 하는 두 사람의 캐릭터와 달리 결국은 사랑에 빠지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가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겨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맨도롱 또똣'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유연석과 강소라 외에 이성재, 이한위, 김희정, 김성오, 서이안, 진영(B1A4) 등이 출연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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