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유니세프 특별대표 자격으로 미얀마로 봉사를 떠난다.
김혜수는 당초 영화 '차이나타운'의 칸국제영화제 비펑가주간 초청으로 칸 방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홍보를 위한 칸 방문에도 호의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미얀마 일정이 겹치자 미련을 두지 않고 칸 불참을 결정하고 봉사 활동을 택했다. 김혜수는 현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칸을 포기했다.
김혜수는 29일 개봉한 '차이나타운'에서 장기밀매, 밀항 등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엄마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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