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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식] 산부인과학회,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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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식] 산부인과학회,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外

입력
2015.05.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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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1~16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제6회 퍼플리본 캠페인 ‘닥터카페 시즌 6’를 진행한다. 학회는 자궁경부암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정해 캠페인을 벌인다.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광화문에 있는 카페/레스토랑 ‘퓨어아레나’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클래스와 1:1 상담, 예방서약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3일까지. (02) 3210-9726

애브비, 휴미라 적응증 10개로 늘어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ㆍ사진)의 적응증이 10개로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미라를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에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성인 베체트 장염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휴미라는 성인 크론병, 소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중증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건선 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에 이어 이번 베체트 장염까지 10가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BMS,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내놔

한국BMS제약의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와 ‘순베프라’(성분명 아수나프레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 받았다. 다클린자는 범 유전자형 NS5A 복제 복합체 억제제, 순베프라는 NS3/4A 프로테아제 억제제 계열 약이다. 이에 따라 다클린자와 순베프라는 대상성 간경변 환자를 포함,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 치료에 병용할 수 있게 됐다.

분당차병원, 뇌경색 임상환자 모집

분당차병원이 국내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의 안전성과 효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환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2년간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신경과 김옥준, 오승헌, 김진권 교수팀이 진행한다. 임상시험은 1상과 2상으로 작위 혹은 무작위 배정을 통해 대조군과 시험군으로 나눠 이뤄진다. 대상은 발병 7일 이내 19세 이상 80세 미만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 18명이다. (031)78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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