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CEO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고객 참가자 공개 모집한다.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고객과의 대화 ‘C2C[CEO to Customer] Talk'는 주제를 정하지 않고 한국마사회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는 5월 3일까지 계속되며 각 사업장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명, 수도권 렛츠런CCC에서 7명 총 10명을 선발해 10일 개별 통보한다. 경마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업장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로 선정되어 C2C Talk에 참석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정광섭 CS혁신단장은 “현재 회장님은 취임 때부터 ‘고객’을 강조해 왔다. 그간 다양한 채널로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이제 직접 고객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더 생생한 목소리를 CEO가 직접 듣는다. 고객과 소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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