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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창조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구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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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창조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구심점"

입력
2015.04.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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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건립 현장 방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남 여수시를 직접 찾아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29일 GS에 따르면 허 회장은 전날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이끌고 여수시에 들어서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과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GS와 지역 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거점이자 협력성장의 엔진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는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정택근 ㈜GS 사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총출동했다. GS는 전라남도와 함께 5월 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켜 지역인재들의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그 동안 경제 성장을 위해 혁신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강철원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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