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성 우주탐사선 ‘메신저’ Good bye! - 30일 수성과 충돌 최후 맞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성 우주탐사선 ‘메신저’ Good bye! - 30일 수성과 충돌 최후 맞아

입력
2015.04.29 17:03
0 0

2004년 8월3일 수성표면과 우주환경 등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된 수성 탐사선인 메신저(MESSENGER, 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호가 6년 반에 걸쳐 80억km를 항해, 지난 2011년 8월 세계 최초로 수성 궤도에 안착했다. 발사 당시 메신저의 임무는 1년짜리로 여겨졌지만 수성의 얼음막 존재 등 흥미로운 정보와 발견이 계속되자 나사는 메신저의 수명을 가능한 길게 연장시켜 현재까지 왔다. 지난 4년간 수성 궤도를 4100여 차례 돌며 7개의 과학 장비를 통해 25만 장의 사진과 여러 가지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던 메신저호는 연료가 소진됨에 따라 오는 30일 수성 표면에 충돌함으로써 최후를 맞게 된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지난 2004년 발사된 수성 탐사선인 메신저호의 연료가 모두 떨어지면서 수성 표면에 충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수성 탐사선 메신저가 가시광선과 자외선으로 촬영한 수성의 모습.. 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04년 발사된 수성 탐사선인 메신저호의 연료가 모두 떨어지면서 수성 표면에 충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수성 탐사선 메신저가 가시광선과 자외선으로 촬영한 수성의 모습.. 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08년 10월 6일 메신저호가 초저공비행을 하며 촬영한 수성. 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08년 10월 6일 메신저호가 초저공비행을 하며 촬영한 수성. 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08년 10월 메신저호가 초저공비행을 하며 촬영한 수성의 분화구.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08년 10월 메신저호가 초저공비행을 하며 촬영한 수성의 분화구.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08년 10월 6일 메신저호가 근접 촬영한 수성. 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08년 10월 6일 메신저호가 근접 촬영한 수성. NASA AP 연합뉴스
2011년 3월 29일 메신저 호가 보낸 수성. NASA AP 연합뉴스
2011년 3월 29일 메신저 호가 보낸 수성. 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13년 7월 19일 촬영한 사진으로 메신저호에서 바라본 지구와 달의 모습. NASA AP 연합뉴스
지난 2013년 7월 19일 촬영한 사진으로 메신저호에서 바라본 지구와 달의 모습. NASA AP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