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그림자와 빛’ 업데이트 실시
레이드 ‘고대 글라스 기브넨’ 추가, 영웅 캐릭터 ‘이비’ 대폭 개편
넥슨은 29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망각의 낙원’ 세 번째 에피소드(Episode. 3) ‘그림자와 빛’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지하 신전을 배경으로 새롭게 추가된 레이드 ‘고대 글라스 기브넨’이 공개된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생성해 상대를 빠뜨려 즉사에 이르게 하는 ‘차원이탈’ 공격을 하는데 회피공격이 통하지 않아 기존 레이드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또한 넥슨은 텍스처(Texture) 수정을 통해 잡티 제거와 눈매 교정으로 영웅 캐릭터 ‘이비’의 외모를 개선하고, ‘스태프(지팡이)’와 ‘배틀사이드(낫)’ 등 주무기에 따라 신규 스킬을 각각 추가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임덕빈 마영전 서비스 총괄 디렉터는 “새로운 스토리 진행과 함께 난이도 높은 레이드를 통해 유저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강력한 신규 스킬이 추가된 영웅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타격감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의 세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ero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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